16년 이어온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ESG기업 동참 빛났다
작성일 : 2024-06-14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 지원 사업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해 16년 차를 맞았다.
올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 노약자 등 환경보건취약계층 15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안전진단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환경보건 컨설턴트와 측정분석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미세먼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 7개 항목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이 중 개선이 시급한 500가구를 선정해서, 실내환경 개선 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4년도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협약을 맺어온 LG생활건강, LX하우시스, 개나리벽지, 경동나비엔, 다래월드, 라이온코리아, 삼화페인트공업, 서울벽지, 슈가에코,
에덴바이오벽지, 애경산업, 재영, 케이씨씨글라스, 코웨이, 현대L&C 등 15개 기업,
그리고 올해 새롭게 참여한 강청, 브러시월드, 에코매스, 재현인텍스 등 4개 기업 등 총 19개 기업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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